섬프수조2 배면여과기 예쁘게 만들지 못하면 다 소용이 없네요. 섬프 수조 3탄 자작 섬프수조(배면여과기) 장인이 되려나 봅니다. 중간에 뜯어버린 것까지 더하면 무려 5번째네요. 수조 안에 지저분하게 보이는 걸이식 여과기나 측면 여과기(스펀지형 여과기 포함)와 수조 내부 벽면 청소할 때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쉽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했던 배면여과기 제작이 횟수를 거듭할 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갑니다. 사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보이는 에하임 외부 여과기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취미로 뭘 하나 해보려고 시작했다가 유지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 것이 불편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볼까?하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고민 중입니다. 30큐브는 모양이 너무 안 예뻐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이번에 도전하는 것은 25큐브 하이! 20큐브도 있는데 안그래도 작은 수조에 배면여과기.. 2023. 6. 17. 더보기 자작 배면여과기(섬프 수조) 유튜브 따라하기 2탄 지난주에 유튜브를 보고 자작 배면여과기 재료를 구매한 이야기까지 진행했었어요. 영상을 보면 금방이라도 만들 것 같았는데, 막상 직접 하려니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공개합니다. 짜잔~ 배면여과기라는 명칭이 적절하기는 하지만 실상은 후면에 있으니 후면 여과기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30 큐브 정도되는 수조였는데 여과 공간을 제외하니 30 20 30 정도 크기의 수조가 되었네요. 일단은 보기에 그럴듯합니다. 입수구 쪽은 생물이 빨려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2mm 정도의 작은 홀을 아주 촘촘하게 뚫었어요. 그리고 왼쪽 출수 부분은 크게 상관없을 듯해서 5mm 정도 크기의 넓은 홀을 듬성듬성 만들었네요. 만들고 보니 오른쪽 촘촘한 부분이 혹시 충분히 물을 빨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2023. 6. 12. 더보기 이전 1 다음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