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ing6 실수로 페인트가 묻은 버리기 아까운 의류 세탁하는 방법 평소에 안 하던 일하면 꼭 사고를 칩니다. 페인트를 잘 칠하고 보니 옷에도 묻었네요. 옷에는 칠할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이 상태로 오래 두면 옷감이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영원히 페인트 얼룩을 지울 수도 없답니다. 기름때와 비슷한 성질이 있어서 오래되면 옷감의 색이 변하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페인트가 옷에 묻었을 때 세탁하는 방법 페인트는 건성유가 주성분입니다. 기타 안료나 건조 촉진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인트의 오점은 오래되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하여 산화되어 건성유가 변질되고 경화합니다. 이런 경우 암모니아수를 사용하면 좋으나 암모니아수를 사용할 경우는 염색을 범하는 위험이 있으므로 꼭 사전에 테스트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의 처리법 먼저 드라이 소프의 원액을 오점의.. 2022. 12. 7. 더보기 커피를 쏟아서 얼룩진 옷 그냥 놔두면 안지워지나요? 혹시 급하게 서두르거나 다른 생각을 하다가 들고 있던 커피를 쏟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또는 저는 커피를 마시거나 커피를 앞에 두고 다른 일을 하다가 옷에 쏟거나 흘리는 경우는 일상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주로 오염된 곳의 위치는 가슴 부분이나 소매 끝이고, 반점 모양이거나 넓은 부분에 걸쳐서 묻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 얼룩 제거 방법 음식을 쏟은 것보다는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무심코 그냥 지나치거나 방치하기 쉬운데, 이러한 커피 얼룩을 오랜 기간 동안 그냥 방치하면 잘 안 지워집니다. 커피가 수용성이기는 하지만 오래된 것은 표백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수 원두커피보다 믹스커피나 설탕, 우유 등이 첨가된 경우는 착색이 심하게 됩니다. 물론 갓 묻은 경우는 바로 제거됩니다. 오래됐거나 또.. 2022. 12. 7. 더보기 유화를 그리다가 옷에 유성 물감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방법 유화를 그리다가 생긴 물감 얼룩은 유성 오점입니다. 오래되면 경화되어 쉽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안료와 건성유가 주성분입니다. 오래된 것은 암모니아수와 같은 알카리제를 사용하는데 염료의 현저한 염착의 저하를 일으켜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암모니아수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의 처리 방법 처음부터 드라이소프에 모노크롤 벤젠을 같은 량으로 혼합한 것을 오염제거제로 사용하고 오염 부분에 바르고 브러시로 두드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오점이 완전히 옷천에서 떨어져나간 것이 확인되면 드라이 용제를 뿜어 끼얹고 마른 천으로 두드리고 닦아냅니다. 이 뒤처리 조작은 옷 천에서 완전히 오염이 제거될 때까지 적어도 3~4회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유성물질이 제거되어도 색소가 옷 천에 남는 일이 있습니다.. 2022. 12. 6. 더보기 내 남자의 와이셔츠에 내가 사용하지 않는 색상의 립스틱이 묻어있다? 제목처럼 내 남자의 와이셔츠에 내가 사용하지 않는 색상의 립스틱이 묻어있다면 머리끄덩이 잡고 싸워야겠지요. 그런데, 이런 경우 말고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 탈의하거나 화장을 한 후 착복하다가 실수로 의류에 립스틱이 묻어나는 경우는 흔한 일입니다. 조심조심하다가도 급히 옷을 갈아입다 보면 흔히 있는 실수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립스틱이 옷에 묻은 경우 일반적인 세탁 방법으로는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옷에 묻은 립스틱을 빠른 시간에 지우는 방법은 없을까요? 립스틱 오점 제거 방법 립스틱으로 인한 자국은 유용성 오점입니다. 가열하면 오점을 제거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기름, 지방, 안료가 주성분입니다. 립스틱 자국은 오점 제거 전에 가열을 하면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 가열하면 안 됩니다. .. 2022. 12. 4. 더보기 겨드랑이 부위가 땀으로 누렇게 변색된 상의는 어떻게 할까요? 겨드랑이 땀으로 얼룩이 생긴 옷은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요? 겉으로 보이지 않는 속옷의 경우에는 그냥 비치지만 않으면 계속 착용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겉옷의 경우에는 황갈색으로 누렇게 변한 옷을 그대로 입기에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의류를 세탁한 후에 오랜 기간 동안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헹굼 세탁을 하지 않았거나 세탁 후에 한두 번만 착용해서 육안으로는 땀을 확인하기 어려워서 방치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변색이 된 의류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땀으로 인한 변색은 수용성 오점이라 간단해 보이지만 오래되면 변질하므로 표백처리가 필요합니다. 오래되어 황갈색이 되어 있는 것은 일반적인 세척 방법으로는 제거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또한.. 2022. 12. 4. 더보기 아끼는 의류에 껌이 붙은 경우 난감하시죠? 가위로 오려낼 순 없잖아요. 어디서 붙었는지도 모르는 껌이 의류에 붙어있는 경우를 가끔 발견합니다. 이런 경우 모르고 건조기까지 돌리면 붙어있던 껌이 녹아서 옷 전체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집에서 세탁물을 세탁기 안에 집어넣을 때 의류 안에 동전이나 금속이 없는지 보통 살피게 되는데 저는 껌 같은 오물이 묻어있는지도 살피는 편입니다. 아이들 셋 키우다 보니 일상 노하우라고 할까요? 하여간 오늘은 껌 오물이 의류에 붙어있는 경우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의류에 붙어있는 껌을 한꺼번에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좋고 오염된 기간이 오래된 경우가 아니라면 얼음을 문질러 차갑게 굳힌 다음 떼어내는 것도 요령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은 다소 오래되어 오점이 발생한 경우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2022. 12. 3. 더보기 이전 1 다음 최신글